한국 개신교 1,2위 두 교단의 극과 극을 달리는 행보

그리스도교/개신교 2013. 9. 19. 20:24


한국 개신교 1,2위 두 교단의 극과 극을 달리는 행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일명 예장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일명 예장통합)


두 교단은 원래는 하나의 교단이었으나 '1950년대에 있던 WCC 가입여부'로 갈라선 교단으로 개신교 신자와 그 규모로 1,2위를 다투는 곳이다. 두 교단의 최근 극과 극을 달리는 행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워낙 유명한 것들이라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예장합동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5405

2013년 7월 18일

예장합동은 교단헌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교인으로서 6개월 이상 예배에 출석하지 않거나 십일조 헌금을 드리지 않는 교인은 권리가 자동 중지된다(3항)' 라는 부분을 삽입하고자 하여 논란을 빚었으며, 최소한의 조치라는 둥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들이 절대적 권위로 믿고 따르는 성경에 의하면 '십일조'는 교회에선 존재자체가 없어진 것이므로 비성경적인 사이비의 주장이다.

예장합동은 그동안 이단판정을 자신들 마음대로 내리고 있는데, 스스로가 사이비(이단이 아님)의 짓을 하고 있다.



*예장통합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6856

2013년 9월 12일

예장통합은 정기총회에서 '세습방지법(담임목사직 대물림)'을 논의하였다.

장로들은 '헌법개정은 절차가 필요한데다 개정한지 얼마 안되었고, 개교회가 정해야할 문제' 라고 반대를 주장했으나 오히려 목사들이 '무조건 찬성'을 외치면서 회의장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8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으며, 헌법개정은 나중에 하도록 하기로 하고 세습방지를 즉각시행하기로 하였다.



->예장합동이 변명을 늘어놓기를, 총회에서 2/3 이상이 찬성해야 하고 노회에서 찬성해야 해서 교단헌법개정까지 총 2~3년이 걸린다며 안될 가능성도 있다고 구구절절 이야기 할때, 예장통합은 구체적 법안도 없고 헌법개정도 안했지만 통과했으니 즉각시행하고 교단헌법개정은 추후에 하기로 한다고 이야기 했다.


만약 당신이 개신교인이라면, 어느 교단, 어느 교회, 어느 목사를 신뢰해야 할 것인가?